1506년 반정세력들에 의해 연산군이 폐위되고 진성대군이 왕위에 올랐으나 자신을 왕으로 추대한 반정세력들의 힘에 짓눌려 위약한 왕의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근거 없는 괴설이 떠들고 있다며 흉악한 짐승이 나타나 사람을 죽이고 있다며 물괴로 떠도는 소문을 잠재우기 위해 방법이 있어야 한다며 합니다. 임금이 제 역할을 제대로 해아 물괴 같은 희괴한 소문이 없을 것이라고 물괴 조사관을 보내기로 합니다. 그러나 왕은 자신이 직접 모집한 조사관으로 물괴를 조사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윤 겸을 찾아가 민성을 뒤흔드는 물괴를 조사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왕은 물괴를 이용해 또다시 자신을 흔들려고 한다며 백성의 왕이 되고 싶다고 말합니다. 윤 겸은 왕이 왔을 때 다시 돌아가지 않겠다고 이야기했지만 물괴 소문에 진상을 밝..
공유의 멋진 액션과 초콜릿 근육을 보며 감탄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가족도 잃게 되고 조국에게 버림받은 탈북자의 역할이 마음에는 안 들었지만 공유의 팬으로 바라보니 영화에 쏙 빠져들어 헤어나 올 수가 없었답니다. 액션이 너무 화려해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긴박함을 느낄 수 있어서 더 좋았답니다. 누구를 믿어야 하나? 박 회장은 동철에게 회사로 다시 들어오라고 하지만 동철은 정중히 거절합니다. 동철은 회장님을 집에 모셔드리고 쪽지와 퇴직금을 받고 가려고 하는데 집에 괴한이 습격해 회장을 죽이는 장면을 보게 됩니다. 동철이 집에 들어온 괴한과 싸움을 벌이고 괴한은 처리하지만 대북정보국 김석호 실장이 경찰로 위장해 물건을 가져오라고 시킵니다. 동철은 바로 눈치를 채고 회장이준 물건을 가지고 도망갑니다. 김..
포스터를 보고 우주에 관련된 영화인 줄 알고 호기심에 영화를 봤는데... 우주관련 된 내용은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우리나라 영화에서 로맨스, 가족, 범죄를 다룬 영화는 많지만 SF 장르를 제작하여 신선함을 느끼게 해 주었으며 배우 정우성이 연기가 아닌 제작에 참여해서 더욱더 호기심을 자아냈던 영화입니다. 물부족 소재와 우주를 배경으로 만든 스토리가 SF장르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물이 부족해..... 연구소에 고장 난 문을 남자 2명이 힘겹게 열려고 하는데 살짝 열린 틈으로 뭐가 보입니다. 뭐가 있다며 가까이 가서 살펴보게 되는데 죽은 사람의 손이 나옵니다. 그리고 문이 열리는데 죽어 있던 시체 수십 명이 쏟아져 나옵니다. 모두 놀라 뒤로 물러나게 되고 대원들 몇몇은 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팬이었던 저는 타이타닉 영화도 놓치지 않고 관람했습니다. 25주년 재개봉하게 3D로 극장에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제작 연도가 오래되어 화질면에서는 조금 아쉬웠지만 98년도 개봉당시 느낌을 되살려 영화에 집중하려고 했답니다. 예전에 받았던 감동이 지금도 그때 느끼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답니다. 세기의 로맨스 1912년 로즈는 어머니에게 모래타니마보다 작아보이는데 왜 그리 날 리인지 모르겠다며 투정을 부립니다. 영국 귀족 출신 로즈는 미국 재벌가의 이든 칼과 약혼 후 결혼식을 위해 뉴욕으로 향하는 타이타닉호에 승선합니다. 칼과 로즈는 일등석에 자리를 잡습니다. 한편 타이타닉 삼등석 티켓이 걸린 도박판에 돈을 걸어 게임을 하는 잭도슨은 게임에서 이기며 타이타닉호에 승선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