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만이 내 세상 영화를 보며 진태처럼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던 친구가 생각이 났습니다. 그 친구는 그림을 정말 잘그려서 주변에 친구들도 많고 친구들의 얼굴 그림 그려주는걸 좋아해 항상 두꺼운 스케치북을 들고 다니며 4B 연필 깍으며 연필부스러기가 한가득 있었던것이 기억납니다. 색안경을 쓰고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줄거리 예전에는 WBC 웰터급 동양 챔피언 출신 조하는 자기 몸 하나 누울 곳도 없는 신세입니다. 친구와 함께 식당에 밥 먹으러 갔다가 헤어졌던 엄마를 만나게 됩니다. 17년만에 만난 엄마는 아들의 얼굴을 알아보고 조하가 맞냐고 물어보지만 조하는 엄마를 뿌리칩니다. 그런데 그날밤 조하는 술에 취해 비를 맞으며 뛰어가다 차에 치이게 됩니다. 조하를 차로 박은 가해자..
1933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국이 사라진 시대를 찾기 위한 한국 독립군들 조선 주둔군 사령관과 친일파 제거 하는 처절하고 긴박감 넘치는 영화 보신 분들도 많겠지만 매번 볼 때마다 가슴이 저미고 우리나라 아픈 역사 중 하나인 만큼 모두가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영화입니다. 등장인물 세명의 암살단! 추상옥, 안옥윤, 황덕삼, 염석진, 하와이피스톨을 소개합니다. * 안옥윤- 한국 독립군 출신 암살 작전 대장이며 북만주를 거점으로 했던 저격수 상관을 사살하여 영창에 갇혀 사형수로 있었는데 암살작전을 위해 풀려나 저격수로 활동 하지만 시력이 좋지 않아서 저격할 때 안경을 꼈습니다. 여성 독립운동가인 남자현 의사를 롤모델로 삼았다고 합니다. * 추상옥 - 속사포라는 별명이 있으며 신흥무관학교 출신으로 실력 좋은 ..
재난 블록버스타 영화를 많이 봤지만 '싱크홀' 영화처럼 공포감을 직관적으로 느낀 영화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일 안전하다고 믿고 있는 집이 하루아침에 꺼져버리는 일을 당하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정말 아찔합니다. 지구의 환경이 급격하게 안 좋아지며 지진, 해일, 홍수, 폭염, 폭설, 바이러스 등으로부터 인간을 위협하는 요소들이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그중 이영화는 지변의 변동으로 생기는 재난영화입니다. 줄거리 동원은 열심히 회사생활로 번 돈으로 그 힘들다는 서울에 내집 마련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집으로 이사한 첫날부터 만수가 이상하게 이런저런 참견을 하며 둘은 의견충돌을 하게 됩니다. 동원은 생애 첫 집을 산 기념으로 집들이를 하기 위해 회사동료들을 집으로 초대합니다. 초대한 회사 동료들과 아파트와 빌..
기분이 울적해 기분전환 시켜 줄 영화가 필요해서 기분전환에 딱인 영화를 찾던 중 눈에 띄는 영화가 있었으니 "극한 직업"이 나의 눈을 사로잡았습니다. 억지스럽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가 제 입꼬리가 올라가게 했으며 후반부에는 껄껄껄 거리며 웃게 만든 코미디 영화입니다. 기분이 안 좋거나 걱정 떨쳐버리고 함박웃음이 필요하신 분 여러분들께 추천합니다. 궁금해~~ 음침한 어느 상가에 숨어서 도박을 하는 모습을 비추며 영화는 시작합니다. 마포경찰서에서 근무하는 고상기 반장! 그는 도박현장을 덮쳐 마약 밀수 중간책인 환동을 체포하는데 성공합니다. 기쁨도 잠시 도망가는 과정에서 마을버스에 치이게 되고 그를 피하기 위해 급정거를 하게 되는데 16중 추돌사고가 발생합니다. 한편 마포경찰서 강력반 최반장은 고반장의 신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