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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미래 모습일지도 모르는 '승리호' 영화를 보며 요즘에 가끔 뉴스에 수명이 다한 위성이 지구에 떨어진다는 보도를 듣게 될 때 만약 우리나라에 떨어진다면 얼마나 무서울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지구가 병들어 우리가 살수없게 되지 않도록 계속 해서 노력해야할것입니다.

미래모습

2092년 미래 인간들에 의해 지구는 파괴되고 더이상 숨 쉴수 없데 되고인류는 새로운 보금자리인 UST를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인간들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꿈꿀수는 없었습니다.  상위 5% 부유층들만이 새로운 보금자리인 UST에서 살수있었습니다. 부유하지못한 인간들은 죽은 지구에 남아 살거나 우주 쓰레들을 처리하며 힘든 하루를 살아갔습니다. 엄청 빠른 속도의 우주쓰레기를 쫓아가 수거하는 일은 목숨을 내걸고 하는것과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런 우주에서 매일 쓰레기를 찾아다니는 주인공 태호는 UTS의 소년병으로 자란그는 어린 나이에 기동대장의 자리에 올라 지구에서 올라오는 불법 이민자들을 처단해왔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와 다름없이 불법 이민자들을 처단하던 중 불법이민자인 엄마는 죽고 아이만 있었습니다. 태어나 처음으로 아기를 본 뒤 상부의 명령을 어긴채 자신이 직접 아이를 키우기로 마음먹게됩니다.  하지만 아이는 외부의 큰 충격에 청신경이 손상돼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되고 태호는 자신때문에 아이가 소리를 듣지 못하게 됐다며 자책하게되고 그후 태호는 살기위해 올라오는 사람들을 더이상 해칠수없었습니다. 결국 파면당한채 가장 밑바닥까지 내려오게됩니다. 매일 도박을 하며 살던 그는 도박을하고 있을때 우주쓰레기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하고 유일한 가족인 순이을 잃어버리게 됩니다. 순이를 잃어버린 그날 부터 지금까지 매일 순이의 시신을 찾기 위해 무슨일이든 가리지 않고 일을 하기 시작하게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평소처럼 우주 쓰레기를 처리하던중 버려진 우주선안에서 어린 여자아이를 발견하게 됩니다.  어린아이를 차마 두고 올수없었던 이들은 도로시 라는 이름의 여자 아이를 데려오게됩니다. 그런데 속보를 통해 아이에 대한 정보를 얻게되는데...다름아닌 아이의 모습을 한 대량 살상무기였습니다. 아주 위험한 로봇입니다. 태호는 검은 여우단이라는 단체에서 도로시를 찾고 있다는것을 알게되고 검은여우단에게 도로시를 팔아 넘겨 돈을 벌기로 합니다. 하지만 도로시를 찾는 건 검은 여우단뿐만이 아니었습니다. UTS를 설립한 설리반 또한 도로시를 찾고 있었습니다. 도로시와 태호는 어떻게 될까요?

누가나오지?

카리스마 장선장-김태리

학창시절 잠이 많아 종종 지각을 했고 친구가 집에 찾아와 깨워줄정도였다고 합니다. 아가씨 영화를 찍을때 하정우가  태리야끼 라는 별명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225mm발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본인의 매력으로 성큼성큼 내딛는 넓은 보폭을 이야기했습니다.

 

자본주의 김태호-송중기

송중기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끈임없는 기부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데뷔전부터'성균관 대학교 대표미남'으로 알려졌으며 성균관대학교 재학시절 교내 방송국 활동을 했습니다. 데뷔 후 인지도가 높지 않던 시절에도  매 작품마다 항상 최상의 외모를 보여준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티타늄 도끼 타이거 박-진선규

윤계상이 진선규에게 연기지도를 부탁하였고 범죄도시 영화 촬영당시 윤계상이 분량을 많이 양보했고 그 덕분에 2018년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범죄도시의 캐릭터 때문에 진선규를 조선족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귀요미 업동이-유해진

축구 선수 박지성과 닮아 외국인들은 박지성을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20대는 성숙한 얼굴이었지만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얼굴의 변화가 거의 없어 요즘엔 동안이라 불립니다. 

 

해외반응

한국형 블록버스터 영화 '승리호' 넷플릭스에 올라오자마나 전세계 스트리밍 1위 차지하며 한국 뿐아니라 벨기에, 핀란드, 프랑스, 덴마크, 홍콩, 등에서도 영화부분 스트리밍1위 차지했습니다. 2092년을 배경으로 한 이 공상과학영화에 대한 해외 평가 - 이 영화의 창의력이야말로 칭찬받아야합니다. 그게 이 영화의 제일 큰 강점입니다. 상류층의 세련된 미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반대로 하층민의 안타까운 현실도 보여줍니다.  그 두모습을 완벽하게 합쳐놓았습니다. 미국에서는 이런식의 이야기 전개에 익숙하지 않습니다. 거의 다른 스토리텔링 방식을 사용한다고 봐야됩니다. 가끔 유치하기도 슬프기도, 행복해지기도 했다가 그렇게 케릭터들에게 빠져드는 마력이 있습니다.  해외에서 뜨겁게 반응하고 있는것은 세계시장이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어 서로 엄청난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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