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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년 우리 독립군이 종국 봉오동 지역에서 최초롤 일본 정예군을 격파한 승리의 역사를 그렸습니다. 의병들은 독립군으로 이름을 바꾸고 낮에는 평범한 농사꾼이고 밤에는 총칼을 들고 군사훈련을 하였습니다. 가난한 삶을 살고 있어서 무기 살 돈이 없어서 어렵게 돈을 구해 총과 폭탄을 사들여 기적과도 같은 승리를 거머쥐게 된 '봉오동 전투'입니다.

 

무슨 이야기?

조선이 일제 치하에 들어가게 되자 우리나라 의인들은 일제에 대항하여 독립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전국 곳곳에  흩어져 소부대가 일본과 맞서 싸우다 보니 번번이 일본에게 패배하게 됩니다. 그리고 일본의 감시와 방해공작때문에 국내에서 우리가 할수있는 일이 제한되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일본이 오지 못하는 중국으로 가서 일본의 방해를 받지 않고 군사훈련도 하고 무기를 사들이며 힘을 기르기 위해 만주 신흥무관학교의 학생들이 1920년 독립군은 군대의 모습을 갖추게 되고 홍범도 장군은 독립군을 통합하려고 합니다. 일본군이 홍범도 장군의 계획을 알아차리고 독립군을 모을수없도록 감시를 하고 독립군들을 사살하여 더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한 장군은 혼자서 직접 독립운동가들을 찾아가 연락망을 구축하여 모두 뭉치게 됩니다. 봉오동은 두만강변에 위치해 있는 골짜기인데 매복하기 천해의 위치였습니다. 홍범도 장군은 일본군을 격파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우선 최대 많은 일본군들을 봉오동으로 올 수있도록 함정을 파서 한꺼번에 해치우기로 합니다. 첫단계로 일본군을 최대한 약올려서 봉오동으로 유인한 뒤 모두 없애자는 작전을 실행하게 됩니다. 일본군에게 포로로 잡힌 독립군이 일부러 독립군의 위치를 알려주지만 사실은 자신을 희생해 일본군들을 봉오동으로 유인하는 임무를 맡은거였습니다. 1920년 6월 일본군 소대를 격파하게 되고 매복을 하고 일본군을 기다리게 됩니다. 중위는 1개 중대와 순사10명을 두만강쪽으로 출동시키는데 조선인이 싸우다 중국으로 가버리면 어떻게 하냐는 걱정을 하게됩니다. 일본은 중국을 무시하고 국경을 넘어올 것을 알고 삼둔자 지역에 매복을 시켜 격파하게 됩니다. 일본군들이 계속해서 독립군들에게 당하게 되자 일본군들은 이를 갈고 군대를 재정비한 다음 후안산을 습격했지만 별성과를 내지 못하게 됐습니다. 일본은 기관총을 앞세워 본격적으로 봉오동으로 진격해 오게 됩니다. 전면전을 하게 되면 기관총에 독립군들이 속수무책으로 죽게 될 것을 알고 매복작전을 하게 됩니다. 일본군은 독립군이 또 매복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최대한 천천히 살피며 전진을 자제하며 뜸을 들이게 됩니다. 일본군은 척후병을 보내 매복이 있는지 없는지 자세히 살펴보게 되는데 한 군데 통로에는 매복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그곳으로 일본군 300명이 진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곳은 독립군들이 파놓은 함정이었습니다. 홍범도 장군은 "이때다 공격하라" 매복해 있던 독립군들이 총탄세례를 합니다. 일본군들은 아래에서 위로 총을 쏘게 되어 초점이 맞지 않아 총이 허공에 떠돌지만 산 위에서 쏘는 독립군들의 총은 일본군들에게 명중하게 됩니다. 

 

승리의 영웅들

유해진 - 대한독립군 황해철 역

어렸을 때 일본군을 강너머로 안내해 주고 일본군인이 폭탄을 넣은 도시락을 선물이라며 주게 되고 그 도시락을 어린 동생에게 주었는데 폭탄이 터져 동생은 죽고 그는 살아남아 독립투사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총 쏘는 솜씨는 좋지 않지만 칼을 능숙하게 다루어 일본군들을 해치웁니다.

 

류준열 - 대한독립군 분대장 이장하 역

어린 시절 황해철로 부터 훈련을 받았고 조선인으로서 나라를 지키기 위해 함께 싸우게 됩니다. 이장하는 달리기도 잘하고 총도 잘 쏘는 인재여서 위험한 임무를 도맡아서 하게 됩니다. 이장하는 누나가 있는데 누나는 만세운동을 하다 옥에 갇혀 죽게 됩니다. 이일로 일본에 대한 악감정이 깊어지고 더욱더 일본을 격파하고 싶어 합니다.

 

조우진 - 마적출신 대한독립군 마병구 역

독립군 되기 전에는 사람을 마음대로 죽이고 재산을 뺏으며 살았습니다. 일본군들이 조선으로 와서 죄 없는 사람들을 죽이는 모습을 보고 일본군 둘을 죽이기로 마음먹고 독립군에 참여하게 됩니다. 총도 잘 쏘고 싸움도 잘하지만 독립자금을 중간에 빼먹으려고 황해철을 설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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