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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실제로 '백두산'이 폭발할수있다는 이야기로 공포감을 형성하는데 학자들은 폭발할 가능성은 굉장히 낮다고 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지진으로 인해 피해를 보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드실테지만 우리나라 수도권 고층건물들은 대두분 내진설계가 돼 있어 30년된 건물이 아니라면 괜찮습니다. 걱정해야한다면 화산재로인해 식물들이 죽어 식량난이 생길수있고 합니다.
마지막 폭발을 막아라!
공사장에서 6.25때 불발한 탄을 해체하고 있는 폭발물 처리반 EOD부대 조인창 대위는 부대를 지휘하는데 전역을 앞두고 있지만 당일까지 출동한것에 대한 불만이 가득합니다. 일을 서둘러 끝낸 후 퇴근길에 북한에서 백두산이 최대규모의 화산폭발이 일어나 지진의 파동이 서울까지 덮쳐 도시는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돼버립니다. 강봉래 교수를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회의가 소집되고 이미 1차는 터진 상태 앞으로 4차 폭발까지 예상되는 상황에서 강봉래 교수가 커피가 든 종이컵을 들고 구멍을 뚤으며 현재 백두산 압력이 가득 차서 일어나는 현상이므로 옆구리에 구멍을 뚫어 압력을 낮춰줘야 한다고 설명합니다. 리준평이라는 남자를 구출해 핵의 위치를 알아내야 합니다. 항공기는 북한으로 출발을 하는데 얼마되지 않아 화산재로 인해 알파팀이 탄 항공 엔진에 불이 나고맙니다. 어쩔수 없이 기술팀도 하강을 합니다. 리준평을 구하게되고 자신의 몸속에 있던 gps를 제거하고 인창의 지갑을 훔쳐 탄광지도를 보험삼아 삼켜버립니다. 차를 타고 이동하던중 볼일을 보겠다는 준평을 태식이 혼자 따라가는데 이상한 낌새를 느낀 인창이 급히 오지만 이미 준평이 떠나고 난 뒤였습니다. 가까스로 준평을 찾아 핵을 찾게 되지만 예상한 시간보다 더 빨리 된 2차 폭발로 잘못된걸 깨달았습니다. 마지막 하나 남은 기폭장치를 마무리하고 무사히 빠져나오지만 최종목적지를 바꾸어야하는데...
출연진
이병헌-리준평역
베이징 주재 북한 서기관인척 했지만 실제로는 무력부1급 자원으로 남한의 스파이 활동을 하다 감옥에 갇혔습니다. 남한의 인창과 함께 폭발을 막는데 아주 중요한 탄광지도를 보지않고도 기폭장치를 찾을 수있는 유일한 인물입니다.
하정우-조인창역
남한의 육군 EDO부대 대위로서 임신한 아내지영이 반대를 해 전역 앞두고 특수작전에 투입됩니다. 어리숙한 면이 있지만 용암이 분출 할 수 있는 통로를 만들기 위해 준평과 함께 고군분투하는 한반도의 영웅입니다.
미동석-강봉래역
지질학자인데 3년전부터 연구한 결과 화산 분화를 할것이라고 정확하게 예측해서 보고했지만 정부에서 무시만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 1차폭발이 터지니 그때서야 정부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모색하라고 합니다. 교수는 정확한 폭탄을 터뜨려야하는 지점을 알아내게되고 인창과 준평에게 터트려야할 좌표를 알려주게되는 인물입니다.
배수지-최지영역
인창의 아내로 임신하고있어 인창이 위험한 일을 하는것이 걱정이되어 일을 그만하길 바랐습니다. 인창이 특수작전에 투입하게 된 이유도 임신한 아내를 미군과 함께 탈출할수있게 하려고 투입되었습니다. 인천항으로 가던중 팔당댐이 붕괴되어 힘들게 탈출에 성공하지만 배를 타지 못하게되고 다행히 강봉래 교수를 만나 함께 이동하면서 인창이 무사하기를 바라고 기다리는 인물입니다.
해외반응
'백두산'영화는 남한과 북한을 무대로 한 재난 영화입니다. 제작비 260억 원의 초대형 재난 블록버스터 백두산! 북한과 남한 두나라를 지키고 소중한가정을 지키기위해 하나로 뭉친 준평과 인창은 한반도를 구한다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백두산을 소재로 하여 관객들의 이목을 끌었습니다. 그리고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춘 이병헌 배우와 하정우 배우의 엄청난 케미로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치지 않게 해주었고 마동석배우, 수지배우, 전혜진배우 등등 멋진 배우들이 총 출동하면서 흥행을 이끌었습니다. 천만은 달성하지 못했지만 북미, 일본, 대만 등 원드 박스 오피스에서 610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크게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