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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시벨"영화의 주인공 김래원 배우를 보는데 얼마전에 재미있게 봤던 소방서 옆 경찰서 드라마를 보는듯한...캐릭터가 겹쳐보이는 느낌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아일랜드 드라마에서 제 눈을 정화시켜줬던 차은우 영화에서 언제나오나 두눈을 부릅뜨고 열심히 봤는데 나오는 장면이 너무 짧아 아쉬웠습니다. 

줄거리

22호 태풍 민들레가 북상하고 있을때 고요한 바다 밑에는 한라함이 림팩 훈련을 종료하고 귀항하고 있었습니다.  황대위 아들소식에 한껏 들떠있는 승조원들...그때 잠수함 전방 6000m에서 물방울소리와 함께 미사일이  발사되고 뉴스에는 괌근해에서 한라함이 실종되었다고 보도합니다. 잠수함이 장비나 기관고장으로 침몰했을 가능성을 두고 수색작업에 시간이 걸릴것이라고 합니다. 사건이 일어나고 1년 후 강도영교수의 특별강연에서 왜 하필 선미에 사망자들이 몰려 있었냐는 질문을 받게 되지만 강도영은 그에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게됩니다. 놀이터 폭탄하나, 그리고 김소령에 집에 배달된 폭탄이 폭발하여 김소령과 와이프가 죽게됩니다. 강도영은 발신번호표시 제한전화를 받게 되는데 "방금 2번어뢰가 발사됐습니다."라고하며 자신이 보낸 어플을 깔라고 합니다. 다음 타겟은 아시아드 주 경기장 s열 11번자리 폭탄이 설치되어있다고 이야기하며 신고해도 터지고 대피해도 터진다고 협박합니다. 시계는 계속 흐르고 과거 잠수함장면이 나오며 어뢰를 피하려고 하는 긴박한 상황이 벌어집니다. 배터리가 없어 속도가 느려졌다는건 유실어뢰임을 알고 함미 디코이를 전부 발사하지만 실패하게 됩니다. 현재로 돌아와 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폭팔물을 찾아 장관을 구하게 됩니다. 또다시 울리는 전화벨 강도영에게 놀이터에 있는 폭발물을 장유정 상사 (강도영의 와이프)가 출동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고 또다시 수영장에 폭파물을 설치했다며 둘중에 하나 고르라고 합니다. 강도영은 수영장으로 출발하게 되는데 범인은 강도영의 딸을 납치해 묶여있는 딸의 사진을 폰을 보냅니다. 장유정 상사는 놀이터에 있는 폭발물을 제거 하려고 하는데 주변소리에 폭발물 시간이 줄어들어 폭발물이 터지는데 페이크 폭발물로 한시름 놓으려는 순간 폰화면에 딸사진을 보게됩니다. 그리고 강도영과 장유정, 범인 세명이 통화를 하며 범인은 놀이터 폭발물을 피하면 딸이 죽는다고 협박하고 도영은 나오라고 하지만 유정은 폭발물을 피하지않고 쓰러져 병원으로 실려가게됩니다. 이스터호텔에 딸의 몸에 폭발물을 설치하고 병원에 누워있던 유정을 납치해 딸처럼 유정의 몸에도 폭발물을 설치합니다. 드디어 강도영과 범인인 태성이가 만나 몸싸움을 하게되는데 도영은 태성을 칼로 찌를기회가 왔지만 차마 찌르지못하고 망설이게 됩니다. 태성은 한라함의 침몰 원인을 알고도 제대로 밝히지 않은 강도영에게 원한을 품고 폭발물을 만들어 죽이려고 했었습니다. 한라함에 잘생긴 두형제 태성과 태룡이 함께  근무했는데 어뢰를 피하다 사고가 나고 태풍과 산소때문에 모두가 함께 줄을지 아니면 몇명이라도 살아남을지를 다수결로 정합니다. 한사람이라도 살려야된다는 승조원들과 태성은 대립하게되지만 강도영은 긴실과 짧은실을 만들어 살사람과 죽을사람을 정했습니다.  

등장인물

김래원- 전직 해군 부함장

해군 부함장에게 앙심을 품고 테러의 타깃으로 정하고 테러를 벌이는 옛동료였던 대위 김태성을 막는 역할입니다. 잠수함이 어뢰로 침몰할뻔했는데 그 위기에서 모두 다 구하지는 못했지만 최대한의 피해를 막은 영웅이 되어 찬사를 받습니다.

폭탄테러와 연관이 되어 있어 이 영화의 핵심인물입니다. 김래원은 카체이싱과 다이빙, 잠수하는 장면까지 모두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 했다고 합니다.

 

이종석-해군대위 , 테러범

해군 대위 출신 태성은 동생 태룡과 함께 한라함 에서 근무했었습니다. 두형제는 강도영 부함장과 형동생할정도로 친한사이였습니다. 그런데 잠수함이 침몰하게 되고 태성이 뽑은 긴 실을 동생 태룡에게 주려고 하는데 한번뽑은 실은 바꿀수없다는 명령때문에 자신은 살고 동생은 죽게됩니다. 이에 앙심을 품고 테러범이 되어 진실을 밝히려고 하는 캐릭터입니다.

 

정상훈-취재기자

아들과 축구장에 축구 보러왔다 테러사건에 휘말려 강도영을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특종을 잡으려는 행동보다 테러를 해결하기 위한 용감한 행동을 보여줍니다.

 

박병은 - 군사안보지원사령부 요원

강도영을 따라다니며 잠수함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밝히지 않은 일이 무엇인지궁금해 하지만 폭발사건이 발생하여 부함장과 함께 테러범을 처치 하려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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